: 낙성대입구역의 핫한 카페 가빈커피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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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입구역의 핫한 카페 가빈커피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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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레어하이 2020. 1.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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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무려 몇년만의 블로그 컴백인지

감회가 새롭다 >ㅁ<

5년전에 네이버블로그 저품질먹고 의욕상실 후 손을 놓고 있었는뎈ㅋㅋㅋ

 

무슨바람인지 다시 블로그 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차올라

이번엔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로 새롭게 시작해봄

 

어떤 포스팅을 첫번째로 해볼까 하다가

내가지금 앉아있는 이곳 낙성대입구역의 가빈커피로스터즈를 첫 타자로

 

아무일 없었던 듯 의연하게

다시 시작해보는 블로그 첫페이지 

 

낙성대역으로 이사오고나서 

신림사는 친구가

무려 낙성대역의 핫한 카페라며 추천해준곳이 

바로 요기 

가빈 커피 로스터즈다 

 

낙성대역 8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사람없이 한가할 것만같은 곳에 위치해있다

 

애매한 곳에 있네....싶고

 

 

맞은편엔 스타벅스까지있어서

장사가 될라나...싶지만

 

하핫

 

자리가없다......!!

세상에  바 테이블 조차도 꽉 차서 정말 

한자리 찾는것도 너무 힘들다..이게 뭔일이얌 

 

정말 외관은 평범 그 자체인데

내 친구가한 4-5년전에 왔을때도 사람이 많아서 돌아가기 일쑤였다는데

지금도....???

 

로스터즈카페 답게 직접 원두를 볶아서 내리는 카페다

요즘같이 인건비가 하늘을 찌르는데도 불구하고

알바생이(사장님도 같이 있는진 모르겠다) 무려 4명이다

 

카페는 그렇게 크지않은데,,

손님이 계속해서 밀려들어오니 그런듯

직접 볶은 원두도 판매하고

커피를 마셔보니 (아메리카노 따듯한거 기준) 

쓴맛, 신맛이 별로 없고

가볍지는 않다

 

하지만 식을수록 약간 신맛이 올라옴

 

내 친구가 여기를 낙성대역 커피숍으로 추천한 이유는 

알바생들이 모두 친절하기 때문,

 

그리고 알바생이 거의 바뀌지 않는듯싶다

친구가 몇년전 왔을때 일하던 직원, 알바생(?)이 아직도 일하고 있다고 함

 

커피매장 옆에 흡연구역이 함꼐 붙어있다

 

흡연구역도 참으로 넓다

이렇게 비싼 땅덩어리에서 흡연구역이 거의 커피숍 반만한 느낌이랄까

 

장사가잘되는 이유는

친절하고, 커피가 맛있기도 하지만

뭐랄까 , 푸근한 느낌이 든다

 

요즘같이 노출인테리어, 콘크리트 다벗겨진 느낌의 빈티지느낌보다는

약간 촌...촌스러운?? 아니 음 뭐랄까

노란색 조명이 주를이루고, 카페자체가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안락한 느낌을 준다

 

 

아마 자주 오지않을까 싶다

집에서 여기 가빈커피로스터즈까지 오는길에 스타벅스는 두개나 거치지만

이동네는 한 200미터 거리로 스타벅스가 두개나 있다

 

아마도 이 포근한 분위기의 낙성대역 카페 가빈커피로스터즈를 찾을듯 싶다

 

오래 앉아있을거라면

양심적으로 하나 더시켜먹자

ㅋㅋㅋ

 

클레어의 첫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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