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점심 가성비좋은 구내식당 메리츠빌딩

강남역으로 이직을 한지 3주차..강남역 직장인으로써 점심식사 3주차 이기도 하다보니 많은 식당을 가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물가가 비싸다. 같은 서울하늘아래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기존에 회기쪽 (경희대와 외대가 있는곳) 에서 일할때는

기본 밥값 5500원 비싸야 7000원이었는데

여기는 7000원이 정말 싼 값이다. 

 

회사에서 식비가 지원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도시락을 싸오긴 하는데,  약 3:7 비율로  도시락:식당  인듯. 

우선 한달간 정도는 팀원들과 친해져야 하기때문에 같이 나가서 먹기로 결정했다

 

코로나시대..직장인 지갑도 점점 가벼워지는데

고작3주지만, 그래도 강남역에서 직장인이 가기좋은 가성비 식당이나 구내식당을 찾아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우선 오늘은, 메리츠빌딩 지하2층에 있는 구내식당이다. 

메리츠빌딩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500원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가격은 메리츠빌딩직원 : 5500~7000원 

그외 6000~7500원으로 보면 된다.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맛은 어느정도 보장한다 . 

매일 식단이 바뀌고  메인 식단 3개가 있고,  샐러드가 5종류정도 있다. (이건 메뉴가 안바뀐다. ㅠㅠ)

그외 샐러드랑 함께 먹을 수 있는 빵이나 견과류, 샌드위치, 바나나, 선식 , 우유등이 사이드로 구비되어있어서

원하면 추가 결제를 하고 먹으면 된다. 

 

점심시간되면 강남역 직장인들이 폭발하는데

그래도 한번도 오래 줄을 서거나, 앉을 자리가 없어서 고민했던적은없다. 

 

우리 회사바로 근처에 삼성서초사옥이 있는데. 거기도 구내식당 오픈되면 좋을텐데..

아직까지는 삼성직원만 사용가능 ㅠㅠ

암튼, 강남역에서 직장다니는 직장인들에게 가성비 있는 점심소개로 오늘은  메리츠타워 지하2층 아워홈 구내식당을 소개해보았다.